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14일까지

음성민화회(회장 김영자)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음성민화회는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민화교실과 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민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민화 회원전에는 22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11일 열린 초대행사에는 음성군 김영배 부군수와 김장섭 음성읍장, 안해성 음성군의원, 신이섭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자 민화회 회장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음성민화회 회원전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회원들의 솜씨를 즐겁게 감상하시고 민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화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민화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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