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야목재체험장에서

음성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보조인력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보조인력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은 4월 12일(금) 장애학생 문화 공감을 위해 백야목재체험장에서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 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9년 특수교육대상자 보조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 인권침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음성교육지원청 김춘희 특수교사가“장애문화 공감”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백야목재체험장에서 나무벽걸이화분과 사각정리함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를 계기로 활력을 증대시켜 장애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힐링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날 음성교육지원청 김덕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권으로 차별받지 않고 다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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