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7일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음성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최근 변경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위험물 저장과 취급 기준, 자위 소방대 구성과 운영 등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2년마다 받아야 하며 어길 경우 관련법에 의거 위험물안전관리업무를 제한(업무정지) 받을 수 있다.

교육과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에 있어서 중요사항과 세부사항, ▲가을철 건조기 유증기에 의한 화재 예방, 화재사례, ▲위험물 업무처리 법령 및 위반사례 안내 등이다.

음성소방서 위험물 담당 한광현 소방관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등은 대형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물 저장ㆍ취급시설의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는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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