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함께 한 유쾌한 그림책 세상

부윤초에서 독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윤초에서 독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소 부윤초등학교 1-4학년은 4월 17일(수)에 금왕교육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책으로 여는 세상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연계를 통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책놀이 전문가 윤정남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윤초 어린이들은󰡐깜박깜박 도깨비󰡑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깜빡깜빡 게임을 하며 그림책 세상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부윤초 구은서(3학년) 어린이는 "저는󰡐어제 꾼 돈 서푼 갚으러 왔다!󰡑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돈 갚은 것을 잊어버리고 자꾸 아이에게 돈, 냄비 등을 가져다주는 도깨비가 정말 웃겼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책으로 여는 세상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그림책에 담긴 다양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독서의 재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