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65만 원 충북자유총연맹에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음성군자유총연맹’.)은 4월 16일, 갑작스러운 산불로 실의에 잠긴 피해 이웃들은 돕기 위해 9개 읍면 분회·여성회, 청년회가 참여해 165만 원 성금을 긴급 모금해,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회장 김덕중, 이하 ‘충북자유총연맹.’)에 전달했다.

음성군자유총연맹 최병칠 회장(설성전업)은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음이 어떠실지 상상도 잘 가지 않는다”며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을 회원들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금은 충북자유총연맹에서 각 시군지회 별로 모금한 성금을 취합하여 본부로 보내어 본부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특별재난지역 지자체, 강원도지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자유총연맹은 주기적으로 방과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아동성범죄예방을 위한 토요순찰 활동, 행복홀씨입양사업,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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