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업부서 직접 방문, 발로 뛰며 적극 행정 펼쳐

조병옥 음성군수는 4월 18일 충청북도 사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음성군의 현안사업 및 국비사업 예산 3,008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충북도청 균형건설국을 시작으로 농정국, 재난안전실, 환경산림국, 경제통상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중요 핵심 부서를 모두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 중 현안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에너지 융복합지구 공모사업 305억 원, △음성 감곡~이천 장호원 도로등급 조정, △감곡IC~이천 진암교차로 국도(38호) 지선 도로개선 사업 1,600억 원,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 20억 원, △충청내륙고속화(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음성2교차로 부체(연결) 도로 변경,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 사업 250억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 사업 18억 원에 대한 충북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0년도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 △모래내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 원, △쌍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1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상습가뭄) 70억 원, △맹동 치유의숲 조성사업 50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10억 원, △갑산 체리마을 산림욕장 조성 30억 원, △대구획 경지정리 23억 원, △밭기반 정비사업 17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 원 등 19개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조병옥 군수는 “군 현안사업과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청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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