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쁨으로 음성군이 행복하게 하소서

"부활 기쁨으로 음성군이 행복하게 하소서." 음성군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을 맞아 기도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수일 목사)가 4월 21일(일) 금왕읍 무극장로교회(담임 신현주 목사)에서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대전 늘사랑침례교회를 섬기는 정승룡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메시지를 선포한 이날 연합예배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등 내빈과 음성군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예배를 인도한 이수일 목사(흰돌장로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은 유일한 인류의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찾게 된 날”이라면서 “음성군을 포함해 이 땅에 약한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고, 병든 이들이 고침받고, 절망하는 이들이 소망으로 회복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설교자 정승룡 목사는 “예수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과 나도 부활한다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가 지금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 부활신앙의 3요소”라고 주장하면서 “음성군민과 음성군 교회 성도들이 사망 권세를 이기고, 평강을 온전히 누리며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음성군기독교연합회 교회연합성가대(지휘: 조지영 집사, 반주: 이하나 집사)가 ‘부활 찬송 할렐루야’라는 찬양을 합창했으며,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추유정(음성고1).강수현(대금고1),김선중(음성중2).박민정(음성여중3).소현수(한일중3).김재현(무극중3).여미애(생극중1).박아현(삼성중2).박하윤(대소중1).김성준(동성중3)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음성군 내 131개 교회가 회원 교회로 활동하고 있는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회장 이수일 목사 외에 부회장 최종록 목사(평화침례교회).신현주 목사(무극장로교회), 사무총장 김학천 목사(생명샘장로교회), 서기 최규섭 목사(예안교회), 회계 박상균 목사(하늘생명교회), 선교부장 최광혜 목사(대소순복음교회), 사회부장 김진수 목사(푸른숲장로교회), 체육부장 송병희 목사(금왕순복음교회), 감사 황건구 목사(대소감리교회).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 등이 임원으로서 음성군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