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초, ‘독립기념관’ 현장체험학습 실시

독립기념관 앞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갑초 어린이들 모습.
독립기념관 앞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갑초 어린이들 모습.

감곡 오갑초등학교(교장 윤덕진)는 4월 25일(목)에 전교생 봄 현장체험학습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오갑초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운동 및 임시정부 정신을 배우며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학생들이 주역임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중에서 〈제1전시관 우리겨레 터전〉에서 뿌리인 고인돌, 무용총 등을 관람하며 〈제2전시관 겨레의 시련〉에서는 변화의 개혁 독립문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입체영상관에서 선조들이 고난 속에서도 후손들의 미래를 꿈꾸며 독립운동을 하던 3·1운동의 정신을 알게 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꿈을 찾게 되는 이야기의 실감 나는 영상을 감상하였다.

오갑초 6학년 어린이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내용을 TV에서 많이 보았는데 여기 와서 보니 선조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라며 오갑초 어린이들에게 역사교육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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