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부처님 자비와 사랑의 불빛 밝혀

충청북도는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163만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갓 피어 오른 연꽃을 형상한 봉축 연등을 도청 내 소나무에 장식하여 5월 1일부터 부처님 자비와 사랑의 불빛을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금년들어 충북은 12조 9천억원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SK하이닉스 35조 투자계획 발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등 부처님의 큰 은덕으로 연이어 좋은 소식들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북의 기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대한민국 1등경제 충북 실현은 물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충청북도가 되길 바라며, 부처님의 미소가 온 누리에 퍼져 이 세상 모든 존재에 부처님의 가피가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봉축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에 충청북도는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청 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여 내방객과 도민들에게 새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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