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47회 어버이날 맞아 맹동남여새마을협의회 주관

맹동면남여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맹동면 효도관광 차량 모습.
맹동면남여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맹동면 효도관광 차량 모습.
▲행사를 주관한 고황민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사를 주관한 고황민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사를 주관한 이동순 맹동새마을부녀회장 모습.
▲행사를 주관한 이동순 맹동새마을부녀회장 모습.
서산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효도관광에 참여한 맹동면 어르신과 새마을남여협의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효도관광에 참여한 맹동면 어르신과 새마을남여협의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이 서산 해미읍성과 예산 수덕사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황민, 부녀회장 이동순)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금)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서산 해미읍성과 예산 수덕사 일대에서 효도 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9시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출발한 자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안해성.서효석.서형석.임옥순 음성군의원, 남원식 맹동면장,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임흥식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을 포함한 각 읍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이 함께해 인사하며 배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고황민 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맹동새마을부녀회 이동순 회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회원들과 사회단체, 면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맹동면 24개 마을 이장들과 주요 단체장들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이번 효도 관광에는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팀이 동행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한편 맹동면 남.여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난 5월 2일(목) 쌍정리에 있는 500여 평 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맹동면 효도관광 점심식사 모습.
맹동면 효도관광 점심식사 모습.
▲맹동면 효도관광 관광버스에 탑승한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맹동면 효도관광 관광버스에 탑승한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효도관광에 나선 어르신과 주민들을 배웅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새마을회장들 모습.
▲효도관광에 나선 어르신과 주민들을 배웅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새마을회장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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