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 관성1리 5일 제29회 관말의날 잔치 개최

관말의 날 잔치, 새끼꼬기 경기 모습.
관말의 날 잔치, 새끼꼬기 경기 모습.
▲관말의 잔치 개회식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들 모습.
▲관말의 잔치 개회식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들 모습.

생극 관성1리에서 관말의 날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생극면 관성1리(이장 배순곤)는 5월 5일(일) ‘제29회 관말의 날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관말의 날 잔치가 열린 이날 관성1리 마을 공원에서 행사장에는 조천희 음성군의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성1리 배순곤 이장은 “관말의 날 잔치는 주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하며 내가 사는 마을을 소중히 여기고, 고향 사랑을 가꾸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즐거운 정담을 나누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관성1리 주민들은 '관말의 날 잔치' 29주년을 맞아 팔성산 정기를 이어받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 기풍을 후세에 영원히 이어가려는 염원을 7가지 조항에 담아 제정한 마을헌장 선포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놀이(새끼꼬기.풍선 터트리기.훌라후푸.제기차기), 그리고 3부 음악회(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초대가수 공연.노래자랑.경품추첨)로 진행됐다.

▲관말의 날 잔치 훌라후프 경기에 참가한 주민들 모습.
▲관말의 날 잔치 훌라후프 경기에 참가한 주민들 모습.
▲관말의 날 잔치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는 주민들 모습.
▲관말의 날 잔치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는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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