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열려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장년부 대소:에이스(충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장년부 대소:에이스(충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권영훈 충북배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권영훈 충북배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 모습.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 모습.

'호쾌한 스파이크~' 충북 배구인들이 음성에서 실력을 겨뤘다.

충청북도배구협회(회장 권영훈)가 5월 18일(토)과 19일(일) 대소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제2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충북 생활체육 배구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개회식에는 민영환 충북도 체육진흥과장,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부인, 김기창 충북도의원, 안해성.서효석.김영호 음성군의원,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권영훈 충북배구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충북배구협회 권영훈 회장은 “충북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함께 전통적으로 배구에 대한 저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열정과 하나된 마음으로 충북도를 배구의 전당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대회사를 통해 말했다.

또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을 찾아주신 충북도 배구인 여러분을 11만 군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면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활기찬 스포츠인 배구를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구협회와 음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음성군.음성군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소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삼성실내체육관.삼성초체육관.쌍봉초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또 이번 대회에는 클럽부 13개, 장년부 8개, 여자부 10개, 총 31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뤘다.

한편 충북배구협회는 권영훈 회장, 이철순.이건희.강성오.우종진.김학채.박보근 부회장, 김규환 사무국장, 한금옥 총무이사, 김명일 홍보이사, 김대식 생활체육, 김철구 심판이사, 이수영 경기이사, 이성용 시설이사, 이재근.유길식.김창수.이홍규.조호영.황용석.김명모.김두학.임종열 이사, 박홍주.유금식 감사 등이 임원으로 충북 배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시군 선수들 모습.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시군 선수들 모습.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선서 후 선수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선서 후 선수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여자배구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여자배구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클럽부 대소:파랑새(충주) 경기를 시작하며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충북도지사기 배구대회 클럽부 대소:파랑새(충주) 경기를 시작하며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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