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나눔과 효행 실천 공로 인정받아

정가용 씨.
정가용 씨.

감곡 정가용 씨가 ‘가족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감곡면 다양한 분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가용(53세.여) 씨가 지난 4월 19일 ‘제9회 대한민국 가족복지대상’과 ‘효행부문 농업인 대상’을 각각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곡 왕장5리에서 부모(정태수.민순애)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정 씨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총재 안태룡, 회장 김철우, 이사장 오서진)과 교육법인 인재개발진흥원으로부터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구현을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사회공헌 나눔과 효행 실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가족복지대상’을 수상한 것.

정 씨는 또한 이날 국회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전혜숙)로부터 ‘효행부문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가영 씨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평소 활달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정 씨는 감곡주민자치위원회, 감곡면생활안전협의회, 사랑의열매 음성군나눔봉사단 등에서 지역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