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30년차 지구대회에서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승하. 오른쪽)이 '여성최우수클럽' 에 선정됐다.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승하. 오른쪽)이 '여성최우수클럽' 에 선정됐다.
오승하 회장이 '여성최우수클럽'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모습
오승하 회장이 '여성최우수클럽'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모습
지난 2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740지구대회에서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 오승하)이 ‘여성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740지구대회에서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 오승하)이 ‘여성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승하)이 '여성최우수클럽' 에 선정됐다.

지난 5월 24일 1일차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5월 25일 2일차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30년차 지구대회에서 ‘여성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호영 총재를 비롯해 전 현직 총재단과 3740지구 78개클럽 회장 총무를 비롯 등 천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에 봉사하자는 2018-19년도 3740지구 봉사를 종합정리하고 평가,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여성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된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6월 오승하 회장이 취임하면서 지역 장애인 단체 등 복지단체 기부활동과 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봉사, 친목, 다양성, 정직,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지구발전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날 오승하 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도 거머쥐면서 수상의 기쁨 또한 두배가 되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사업을 비롯한 소외계층 돕기, 지역행사 지원 등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승하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열심히 봉사해 준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승하 회장은 지난 2015년 교육학 박사(사회복지상담 전공)를 취득하고, 현재 강동대학교 외래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오 회장은 밀알봉사회 해외봉사활동과 지역내 불우이웃, 장애인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봉사를 실천하는 여성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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