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본격 운영

조병옥 음성군수의 기념사
조병옥 음성군수의 기념사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후 가진 기념촬영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 음성읍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 음성읍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 음성읍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책임질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가 5일 오전 음성읍 일원에서 문을 열었다. 직원은 센터장과 팀원 등 모두 4명이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주민 의견수렴과 행정 가교역할, 주민역량 강화, 주민참여 사업 발굴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변상천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경대수 국회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2018년과 2019년에 선정된 음성읍 역말과 시장통 일원에 올해부터 4년간 총 496억원(국비 165억원, 지방비 111억원, 부처연계 91억원, 공기업 등 129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1년간 총 4억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계획에서 지정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대해서도 원도심 활력을 목표로 사업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군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쇠퇴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센터의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예술로에 임시로 자리 잡은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 하반기에 뉴딜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로 이전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이 5일 음성 JC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이 5일 음성 JC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떡 케잌 절단식에 앞서 기념촬영 모습
떡 케잌 절단식에 앞서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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