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8월 31일까지 충북대 박물관 자료 제공으로

철박물관 '충북 3.1만세운동.임시정부 요인 현황' 자료 전시회 모습.
철박물관 '충북 3.1만세운동.임시정부 요인 현황' 자료 전시회 모습.

철박물관도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이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충북 3.1만세운동.임시정부 요인 자료전’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 박물관에서 자료 제공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철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다.

철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긍지와 대한민국 설립이념인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 자료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준 충북대 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철과 관계된 다양한 자료를 비롯해 우리 민족 역사를 다루는 여러 가지 자료를 전시하려고 최선을 다할테니, 음성군민들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철박물관 3.1만세운동 전시회는 충북 각 시.군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간략하게 지도와 함께 소개하고, 충북출신 독립유공자 현황 등을 대형 캔퍼스 1개에 담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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