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對馬島에서 미래발전 포석 ‘大馬’ 찾다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에서 이종진 독자권익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에서 이종진 독자권익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보 독자권익위원들이 대마도(對馬島)에서 미래발전의 ‘대마(大馬)’를 찾았다.

음성신문(주)(대표 심현규)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종진)가 6월 10일(월)과 11일(화) 대마도 견학을 가졌다.

1박2일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대마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대마도 일원에 각종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미래발전의 아이디어를 찾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종진 음성신문(주) 독자권익위원장은 “음성 지역주민의 녹색대변지 음성신문 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온 위원들이 각자 여러 가지 상황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줘 고맙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음성신문이 지역사회의 미래발전 방안을 창조적으로 제시하여 음성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에 함께한 박진주 부위원장은 "1박2일간 일정을 알차게 준비한 이종진 위원장과 이동순 사무국장, 그리고 손국향 가이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음성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용락 위원은 "성실근면하고, 검소하며 가문과 명예를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본의 좋은 점은 본받아 음성군 발전에 적극 응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독자권익위 대마도 견학은 첫째 날 히타카츠항 입항 후 북쪽지역에 위치한 미우다 해수욕장,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츠미 신사, 만관교 견학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남쪽지역인 이즈하라 지역에 있는 팔번궁 신사, 금석성과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을 방문 견학하고, 다시 북쪽지역의 편백.단풍나무 숲, 한국전망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진 독자권익위원장이 이즈하라 시내에 설치된 반사경과 자신의 손을 비교하고 있다.
이종진 독자권익위원장이 이즈하라 시내에 설치된 반사경과 자신의 손을 비교하고 있다.
▲대마도 견학을 위해 히나카츠 항에 입항 후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마도 견학을 위해 히나카츠 항에 입항 후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해궁신사인 와타츠미 신사를 방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 모습.
▲일본 최고의 해궁신사인 와타츠미 신사를 방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 모습.

 

▲대마도 이즈하라에 있는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 모습.
▲대마도 이즈하라에 있는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 모습.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대마도 한국전망대에 올라 부산 방향을 등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들이 대마도 한국전망대에 올라 부산 방향을 등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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