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종목 490명 정예선수단 선전 결의

박순창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박순창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음성군체육회(회장 조병옥)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순창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음성군 선수단 출전식에 앞서 “우리 음성군은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11만군민의 단합된 힘과 체육강군의 이미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선수단은 조병옥 단장과 박순창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종목 임원 197명, 선수 293명 총 490명의 정예선수들은 음성군을 대표하여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고장의 명예를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참가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

음성군은 특히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자전거, 배구, 골프, 족구, 볼링, 정구 6개 효자종목과, 매년 두각을 보였던 탁구, 배드민턴, 씨름, 태권도 등 4개 종목 및 타 세부종목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변수에 따라 선전한다면 음성군의 상위입상은 무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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