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동대.극동대 학생들과 함께

음성경찰서가 강동대.극동대 학생들과 함께 화장실 몰카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경찰서가 강동대.극동대 학생들과 함께 화장실 몰카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는 대학內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찰‧대학 間 「여성 안심환경 합동대응팀」을 구성해, 6월 12일(수)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여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등 공용화장실 중심으로 여학생 대표들과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점검방법과 성범죄 예방방법을 알려주고 음성경찰서에서 제작한 불법촬영 예방카드를 800매를 학생들에게 배포하였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대학교 화장실을 여성안심환경 합동대응팀과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추후 대학축제 등 행사시 여성대상범죄 예방 및 의식개선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