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만 원 지원, 7월 17일까지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경기불황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경영을 돕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9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 20% 이상은 사업주 부담이다.

1차 사업에는 총 14개소 소상공인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원대상은 음성군 지역 내 창업 후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이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음성군청 경제과(☎ 043-871-361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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