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8회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오늘은 대소면민들이 하나되어 화합 다지고 정 나누는 뜻깊은 날!
대소면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18회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16일 대소중학교에서 1천 5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소면체육회(회장 선종득)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군의원, 송원영 대소면장,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김대식 이장협의회장, 석지영 주민자치위원장, 봉하인 지역발전협의회장, 손달섭 대소장학회이사장, 심명기 음성군읍면체육회장, 김길수, 지춘식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민병덕 직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이순구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허경만 씨가 도지사 표창, 이순구, 김지숙 씨가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득남 씨가 군의장 표창, 강성대, 나광채 씨가 국회의원 표창, 유원종, 김길수, 지춘식 씨가 대소면체육회장 감사패, 김보경, 신현영, 이지용 주무관이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는 각 마을 대표가 참석한 400m 계주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팔씨름, 배구 등 8개 종목별로 마을 별 대항전을 펼쳐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 우아하고 섹시한 아름다운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져 대소면민들의 흥을 돋웠다.
선종득 대소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대소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을 다지고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날이다.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껏 편안하게 즐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 준 체육회 임원 및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