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93명 참여

음성군 시설직 공무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시설직 공무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6월 14일 음성체육관에서 시설직(토목, 도시계획) 공무원 93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견실시공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문제가 두드러짐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의 시설물 안전진단 및 건설 현장 관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져 ㈜홍익기술단 이태수 건설안전기술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 복잡 다양해진 업무와 악성 민원 등으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지친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직 선·후배들과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안전에 대한 특강으로 업무역량이 높아져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음성군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화합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