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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유 종 렬전 음성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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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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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조약돌은 수없이 거친 파도에 다듬어 지면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80번이나 다시 써 완성했다고 한다. 조지 반크로프트는 미국의 역사를 집필하는데 26년의 세월을 보냈다.  대영박물관에는 토머스 그레이의 시 육필원고가 있다. ‘시골 교회의 묘지에 쓰인 비가라는 이 시의 초고는 무려 75편이나 된다.

한편의 시를 위해 75번이나 다시 쓴 것이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영국의 물리학자 뉴턴은 새벽 2시 전에 잠자리에 든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인고 없이 열매는 없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그의 생전에 천여가지의 발명품을 만들어낸 위대한 과학자이다. 그의 발명품중의 하나로 우리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전구는 그가 그 원리를 발견한 다음에도 무려 11만 번의 실험을 한 끝에 완성했다고 한다.

109,999번에서 끝났더라면 그는 전구발명을 완성 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링컨도 선거에서 7번이나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끈기로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 피부병의 특효약 606호라는 약은 605번까지 실패했는데 낙심하지 않고 계속하다가 606번 만에 성공해서 606호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퀴리 부인은 거의 400번의 지루한 실험을 거쳐 라듐을 발견했다.

마알 벽에 있는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사원을 짓는데도 200년의 세월이 걸렸다. 유럽에 있는 웅장한 성당들 중 많은 성당들이 수백년에 걸쳐 지어진 것들이라고 한다. 아무런 노고 없이 얻은 행복은 곧 달아나버린다. 고락을 같이 섞어 맛보고 심신을 연마하여 그 결과로써 얻어야만 참다운 행복이 된다. 그러한 행복은 다시 잃어버리는 일이 없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라고 했다. 참다운 행복은 쾌락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고의 과정을 극복하여 누리는 기쁨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누워서 피는 꽃과 인고 없이 익는 열매는 없다. 성자는 한 송이 진리의 꽃을 피우기 위해 온 정성을 바치고, 하루살이도 존재하기 위해서 날개에 온 힘을 바친다.

사람들이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질문했다. "당신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은 좋은 일을 하면서도 절망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가슴 속에 새겨야만 할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 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목표를 향해서 낙심치 아니하고 전진하면 어느 땐가는 그 목표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농사를 짓는 농부가, 예술품을 창작한 예술가가, 기계를 발명하는 과학자가 이룩한 모든 인류의 재산은 곧 인내에서 나온 것이다. 세상을 사노라면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하게 마련이다. 모든 것을 극복하는 것은 인내하는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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