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 15일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관람

원당초 등 감곡면 관내 초등학교가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당초 등 감곡면 관내 초등학교가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엔 아빠와 함께한다.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감곡 원당초등학교(교장 황은경) 학생들은 6월 15일(토)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관람했다.

원당초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비롯하여 인근 학교인 감곡초, 오갑초, 감곡중, 매괴여중 학생들까지 42명의 학생과 본교 학생의 아버지 8명이 함께 관람한 이번 공연은 잭 블랙이 주연한 영화‘스쿨 오브 락’를 뮤지컬화 한 것으로 락커가 학교에 가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을 관람한 학생들은 재미와 감동을 느꼈으며 특히 또래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에 자극도 받았다.

이번 관람은 아버지들이 함께 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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