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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씨, 꾸준한 노래봉사로 즐거운 인생맹동.생극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로 10여 년 넘게 활동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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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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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태 맹동.생극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

이종태(54세.남) 씨가 10년 넘게 노래봉사로 즐겁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 주민자치위위원회(위원장 김태선)가 운영하고 있는 맹동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로 10여 년 넘게 봉사하고 있는 이종태 씨.

경기도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 씨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을 지도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고 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다. 무려 10년을 넘도록.

특히 이 씨는 노래교실 지도만 하는 게 아니다.

노래교실 수강생들 대부분이 70대가 가깝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에 생활하고 있다. 물론 차량을 운전하거나,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

따라서 노래교실을 오려면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에 이종태 씨는 자기 차량으로 직접 수강생들을 태워오고, 태워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음향기기로 맹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행사를 담당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태선 맹동주민자치위원장은 “10여년 넘게 한결 같이 먼 길을 달려와 단순히 노래교실 지도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게 봉사해주시는 이종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태 씨는 “노래교실에 나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교통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사실 뿐만 아니라, 다리를 비롯해 건강이 불편한 분들”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제가 직접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는 가운데,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형편을 이해하고,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생극주민자센터 노래교실도 프로그램 개설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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