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네크워크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살예방네크워크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1일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아래 희망복지지원단)은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음성군 자살예방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체결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상호 협력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금왕읍·맹동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살위험 신호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자살위험 사례 공유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 유도를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 전담조직으로 향후 모든 읍면에서 자살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자살예방과 상생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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