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 목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의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19년 도․목협의회가 21일 M컨벤션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음태봉 목사) 목회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위한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도 간부 소개, 2030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충북선 철도고속화사업,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도정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PPT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음태봉)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고, 8월 30일(금)부터 시작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10월22일부터 개최되는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등 163만 충북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충북도는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을 비롯해 우리 도와 직‧간접 관련된 7개 사업, 12조 9천억 원(전체의 42.4%)이 예타면제(선정)되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가는 강호대륙의 큰 꿈을 실현할 발판을 마련하였고,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에어로-K) 면허 발급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주를 방문해 바이오 헬스산업 국가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충북도는 명실상부한 바이오헬스 육성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목회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9년 시작된 도·목협의회는 도내 목회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위한 기도를 위해 매년 1회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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