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농장 오디 1kg 10,000원 판매

정원농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랙푸드' 오디
정원농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랙푸드' 오디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급부상중인 상큼하고 달콤한 ‘블랙푸드’ 오디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최근 친환경, 웰빙 등으로 건강 및 기능성 식품의 오디 수요가 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228-3번지 일원에서 건강에 좋은 오디 수확으로 분주한 정원농장(생산자 이정운, ☎010-2388-4276)은 뽕나무에서 검게 익은 오디 열매를 고르느라 손길이 분주하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농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먹어보고 다시 찾는 직거래 소비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블랙푸드 오디 출하가는 1kg에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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