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장애인 가정 화재위험 요소 제거하다

한화큐셀앤드첨담소재 음성공장 봉사자들이 재가장애인 가정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앤드첨담소재 음성공장 봉사자들이 재가장애인 가정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1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서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제 1음성사업장과 함께 장애인 가정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소방안전서비스 스위치ON” 사업을 진행하였다.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속에 화재의 위험이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합선의 위험과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멀티탭과 전기선을 제거, 교체 하였다.

이를 위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제 1음성사업장에서는 공무팀의 전기 기술자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한 가정에서는 멀티탭과 플러그가 전기합선 등으로 불과 함께 검게 그을린 자국과 일부 녹은 흔적이 보였다.

이에 봉사자는 “전기 합선이 발생하였고, 큰 화재가 일어날 뻔 했다”고 말씀드리고, 전선을 다시 깔고 플러그를 설치하였다.

재가 장애인 가정의 김모 씨(58)는 검게 그을린 플러그를 보고는 “불이 날 뻔했다.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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