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1시경 발생.3시간 만에 진압....8억여 원 재산 피해 발생

삼성 용성리에 소재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실루엣 모습.
삼성 용성리에 소재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실루엣 모습.

6월 25일(화) 새벽, 삼성면 용성리에 소재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새벽 1시경 발생해 3시간 만에 진압된 이번 화재는 약 300평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1동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8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약 1km 정도 떨어진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전날 밤 8시경 직원들이 퇴근 후, 부재중인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CCTV 확인과 재조사를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 공장은 폐비닐,플라스틱을 수거 분쇄해 고형연료로 납품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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