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쏙! 대소초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에서는 26일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을 집필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대소초를 방문한 고정욱 작가는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이야기하며 책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책 속의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학생들은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삶을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으며, 그 동안 작가에게 가졌던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대답을 들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작가와의 만남에 함께 한 대소초 조아민(6학년) 학생은 “책에서만 읽었던 이야기를 만든 작가님을 실제 만나게 되어 신기하였으며 나 또한 커서 작가님처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긍정적인 생각을 퍼뜨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