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석새마을금고 2층에서

음성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가 오랜 기간 숙원해오던 센터 사무실을 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안해성 군의원,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자활센터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박용훈 센터장은 “사무실 이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음성군 주민지원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자활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음성군청과 한국소비자원 내 카페사업, 공공기관 청소사업, 충북혁신도시 내 구두수선서비스사업, 음성군농산물가공사업(제터먹이), 희망나르미 정부양곡 배송 사업, 아이스팩 제조사업 등 10여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개별 사업장에서 자활근로를 하고 있다.

이러한 자활근로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하여는 상담실, 교육장, 서고등의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야 하나, 그동안 장소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자활근로 사업 및 센터 운영에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에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장 및 회의실, 상담실 등이 갖추어진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전한 사무실은 음성군 읍성읍 설성로 83, 비석새마을금고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모습.
음성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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