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본선대회 열려

제2회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후 수상자들과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후 수상자들과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
▲김진규 씨가 평화대상을 수상하고 김영배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규 씨가 평화대상을 수상하고 김영배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모습.
▲제2회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모습.

반기문 시낭송대회에서 김진규 씨가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변정순, 이하 ‘음성문인협회’.)가 6월 29일(토)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음성부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안해성.서효석 음성군의원,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을 비롯한 예총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은 “노래는 불러야 제 맛이 나듯, 좋은 시도 입으로 노래하며 가슴으로 스며들어야 진정한 시맛이 나는 것 같다”면서 “시낭송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슴마다 감성의 꽃 한 아름 피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음성문인협회 이명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예선 참가자 123명 가운데 선발한 23명 시낭송가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과는 평화대상에 김진규(춘천), 금상 허연정(서울), 은상 부보미(서울), 동상 원상규(제천).정유정(부산), 장려상 김선미(광주).박병기(부천).이복순(전주)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낭송대회는 재능시낭송협회 김국화 회장을 비롯해, 정영희, 서도숙 씨가 심사를 맡았으며, 재능시낭송협회 정영희 외 4명이 ‘남해찬가’(김용호 시인 장편 서사시) 특별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시낭송의 진면모를 선물하기도 했다.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기문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대상 수상자인 김진규 씨가 시 '역천'(이상회 시)을 낭송하고 있다.
▲평화대상 수상자인 김진규 씨가 시 '역천'(이상회 시)을 낭송하고 있다.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 후 수상자들과 심사위원,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 후 수상자들과 심사위원,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에 참석한 관객들 모습.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에 참석한 관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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