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가 카페릴라에서 윤선.전영미 ‘북 콘서트’ 열려
귀농과 창농!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코메가 카페릴라에서 윤선.전영미 박사 ‘북 콘서트’가 열렸다.
6월 29일(토) 코메가(대표 정훈백)가 운영하는 들깨카페 ‘카페릴라’에서는 윤선.전영미 박사가 쓴 <귀농 창농 이것부터 시작하자> 출간 기념 북 콘서트가 진행된 것.
‘농업의 브랜드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북 콘서트에서 윤선 박사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미리 현장을 알고 준비.시작해야 하며, 과거와 다르게, 남들과 다르게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고, 새로운 농업 가치를 만들어, 경영 마케팅 플랜을 세울 것” 등을 차분히 질문&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훈백 코메가 대표는 “생극에서 들깨 품종으로 귀농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저는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많은 귀농귀촌인들을 만나보았다”면서 “이번 윤선.전영미 박사 북 콘서트가 음성군을 비롯해 각 지에서 귀농을 했거나, 또는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귀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북 콘서트는 윤선.전영미 박사와의 토크 콘서트와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카페릴라’에서 제공하는 차와 식사를 나누며,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원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각종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
한편 최근 15년 동안 2,600회 농산업경영 마케팅 강의를 해오면서 2015년 신지식인, 위클리 피플 ‘한국을 빛낼 명사’에 선정되기도 했던 윤선 박사는 농산물 유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청 등에서 연구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해바라기 마케팅>, <작은 변화의 힘> 등을 저술했고, ‘식품유통 기술의 개발 현황과 정책과제’ 외 다수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