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29일 삼호교 하천 제방도록 풀베기 시행

대소지역자율방재단이 굴삭기 예초기로 풀베기를 하고 있는 모습.
대소지역자율방재단이 굴삭기 예초기로 풀베기를 하고 있는 모습.

대소면(면장 송원영) 지역자율방재단(안기덕 단장)은 지난 6월 27일, 29일 이틀간 삼호교 인근 하천 제방도로에서 굴삭기에 부착 가능한 예초기를 구입해 풀베기 및 수목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

안기덕 자율방재단장은 “성산천 및 미호천 제방도로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었다”며 “제방도로를 정비해 면민의 산책로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원영 대소면장은 “지역자율방재단에서 굴삭기 예초기를 마련해 예산절감과 쾌적한 대소면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대소면 지역자율방재단은 23명으로 구성돼 매월 안전사고 예방 홍보과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변 수목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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