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 대표 음식 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에서는 7월 9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그룹(5명)과 관련 공무원(5명)이 참석하여 음성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9년 추진 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 타 시군의 추진 사례 발표, 진지박물관 김정희 대표의 「음성군 문화자원과 음식문화 산업화 전략」 발표와 지역 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방향성을 토론하였다.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 자원을 접목한 음성 대표 음식 개발”은 음성 지역의 문화 자원 접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지역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개발 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보급 교육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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