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댄스.랩.꽁트무대 등 다채롭게 꾸며

남신초 어울림 장기자랑대회 모습.
남신초 어울림 장기자랑대회 모습.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조원준)는 7월 12일 남신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장기자랑대회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2회 차인 ‘어울림 장기자랑대회’에는 340여 의 전교생중 80여 명이 예선에 참여하고, 60여 명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스스로 연습하여 여는 노래무대, 댄스무대, 랩 무대 콩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학생들 스스로 한 달 넘게 연습하고,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우정과 믿음 대화와 협력의 마음가짐이 꽃피고 있다고 아이들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남신초 5학년 학생은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게 많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게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티격태격 하기도 했지만 공연을 만드는데 한마음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신초 조원준 교장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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