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가.카페릴라 20일(토) 지명순 교수 ‘북콘서트’ 개최

코메가 카페릴라에서 개최되는 북콘서트 '당신의 식사를 안녕하십니까' 홍보 포스터 모습.
코메가 카페릴라에서 개최되는 북콘서트 '당신의 식사를 안녕하십니까' 홍보 포스터 모습.

당신의 식사는 안녕하십니까?

생극면에 위치한 코메가(대표 정훈백) 카페릴라(음성군 생극면 이진말길 10-64)에서 7월 20일(토)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북콘서트는 한식대첩2, 충북대표 지명순 교수가 쓴 <절기밥상 이야기>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조리학.한의학 박사인 지명순 교수가 여름편 ‘심장의 열을 풀어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BC충북 ‘생방송 아침N’ ‘절기밥상’에 출연해 지명순 교수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4계절 24절기 건강밥상을 소개했으며, 이를 책으로 출간하여, 이번에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북콘서트를 주최한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코메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릴라는 단순히 영업만을 위한 게 아니라, 만남과 소통, 그리고 쉼터 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장소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서 “오늘날 ‘먹방’은 늘었지만 ‘집밥’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이번 북콘서트가 때맞춰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 참가비는 2만 원(책+들깨라떼, 점심식사는 참가자 개별부담)이다.

코메가가 주최하는 이번 북 콘서트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최시영(010-3086-2348) 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메가는 지난 6월 29일 윤선 박사를 초청해 '귀농귀촌 이것부터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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