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주소갖기 운동’ 참여 홍보활동 전개

남원식 대소면장이 코스메가코리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주소 등록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원식 대소면장이 코스메가코리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주소 등록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소면(면장 남원식)이 ‘2019년 대소면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소면 주소갖기 운동은 지역 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에게 정확한 전입신고를 독려하는 운동으로 주민의 행정 편의와 대소면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소면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 내 기관과 단체, 400여 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민원처리 야간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난 5년간 대소면 인구는 감소했으나 최근 음성대소이안아파트, 대소웰메이드타운아파트 입주와 음성SK뷰아파트 잔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돼 현재 주민등록 인구수는 15,564명으로 작년 대비 137명이 증가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앞으로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본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체가 입주하고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상당수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소면 주소갖기 운동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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