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 실시

생극 응천십리벚꽃길보조회원들이 제초작업을 하고 전개하고 있다.
생극 응천십리벚꽃길보조회원들이 제초작업을 하고 전개하고 있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회장 임흥완)는 지난 4일 응천십리벚꽃길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산책로 주변을 예초기와 비료살포기로 제초작업을 펼쳐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흥완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십리벚꽃길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생극면을 찾는 내방객과 지역주민들이 잘 가꾸어진 응천십리벚꽃길 보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관리해 아름답고 깨끗한 생극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응천십리벚꽃길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임흥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이곳 벚꽃길이 생극면의 대표명소가 되어 면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는 매년 벚나무 월동거적 설치, 관수 및 거름주기, 가지치기 등 생극면의 대표적인 응천십리벚꽃길 명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