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8월 2일, ‘제1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대소유소년축구단(대표 김진현 목사)이 ‘제1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5부문(중등부)에서 상위리그인 금강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구장 등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강원도민일보. 춘천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소유소년축구단은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리그인 금강조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1대0 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도현(3학년)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소유소년FC와 혁신도시유소년FC를 운영하고 있는 부윤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진현 목사는 “이번 대회는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두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u-8 / u-10 / u-12 / u-15 부문에 4개 팀이 참가하였다"고 소개하면서 "u-15팀 준우승 외에도 u-8 팀이 2부 리그 우승, u-12팀이 2부 리그 준우승, u-10팀이 2부 리그 3위를 차지하는 등 각 부문에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무더위 속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멀리 춘천까지 와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과 두 축구단을 위해 운동장을 지원해 주고 있는 음성군(대소생활체육공원), 법무연수원(법무연수원 멀티코트)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7년간 재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삼성꿈장학재단을 비롯해 메인 스폰서인 삼정성결교회와 축구단후원회(회장 김영규)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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