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섭 조합장 등 직원들, 매일 새벽 방역활동 실시

금왕농협이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이명섭 조합장이 지역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농협이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이명섭 조합장이 지역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 모습.
직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 모습.

금왕농협이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명섭)이 지난 7월 1일부터 관내 마을을 돌며 연막 소독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왕농협은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조합원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청결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진행되는 연막 소독 방역활동에는 이명섭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

방역활동은 9월 추석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왕농협에 의하면 2개월 넘게 매일 실시하는 연막 소독방역활동에 따라 재료비를 포함한 기름값, 그리고 연막기 수리 등 재정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기타 금왕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도 주민 위생과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금왕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매일 새벽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이명섭 조합장에게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