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8일, 총 4기 운영

음성군이 운영한 4차 산업혁명 비전스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한 4차 산업혁명 비전스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전스쿨”이 8일 성료했다.

비전스쿨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기로 운영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내 무한상상실에서 모바일 로봇 RC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든 RC카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작동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무한상상실 내 VR체험, 드론체험, 3D프린터 체험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체험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등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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