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한마음축구페스티벌’ 종합우승

부윤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대소유소년축구단과 혁신도시유소년축구단 선수단이 한마음축구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윤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대소유소년축구단과 혁신도시유소년축구단 선수단이 한마음축구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윤아동센터 축구단이 한마음축구페스티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부윤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진현 목사)가 운영하는 대소유소년축구단. 혁신도시유소년축구단이 8월 13일(화), 14일(수), 전북 군산시 군봉배수지 축구장에서 개최된 ‘2019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한마음축구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재)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회로, 전국 22개 팀, 약 3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전한 22개 팀이, 중등부(U-15), 초등부(U-10)로 나눠 리그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부윤지역아동센터는 중등부(u-15)와 초등부(u-10)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여 ,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아울러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부윤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진현 목사(삼정성결교회 담임목사)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회를 후원하고, 7년째 저희 센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삼성꿈장학재단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축구를 통해 건강과 꿈을 이뤄가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보니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번 이 대회 참가한 선수단은 개최지인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산근대문화의 거리 탐방 순서에 따라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현장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U-10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윤지역아동센터 축구단 초등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10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윤지역아동센터 축구단 초등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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