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들도 “무예마스터십 응원합니다”

이해찬 더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대회를 분주히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해찬 당대표와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전해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시종 지사와 함께 대회 마스코트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무예마스터십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당 대표, 시·도지사 등에게 대회를 상세히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인 대회”라며 “무예올림픽을 창건하는 역사적인 자리에 당 지도부와 시도지사께서 많이 참석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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