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편찬위원장으로 지역 역사 발굴.보존에 노력해와

지난 8월 15일 맹동면민 열림음악회 개회식에서 최경수 맹동면지 편찬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맹동면민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맹동면민 열림음악회 개회식에서 최경수 맹동면지 편찬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맹동면민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수 맹동면지편찬위원장.
최경수 맹동면지편찬위원장.

맹동면(면장 정선구)은 제16회 맹동면 열린음악회에서 ‘제2회 맹동면민대상’에 맹동면 면지편찬위원장인 최경수 씨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경수 수상자는 2000년까지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퇴임 후 맹동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아 동문들의 화합과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대, 2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주민들의 단합과 여가 생활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2016년 맹동면의 역사를 발굴,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맹동면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맹동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편찬위원회 사무실에 나와 면지 편찬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맹동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받는 영광을 얻게 됐다.

최경수 씨는 "맹동면민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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