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케어’ 참여자 300명에게 전달

음성시니어클럽이 노노케어 참여자들에게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이 노노케어 참여자들에게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은 8월 23일부터 “노노케어“ 참여자에게 상시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키트를 지급하고 있다.

“노노케어“ 참여자 약 300명에게 간단하게 초기 치료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키트를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경미한 상처들을 처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활동 시 참여자와 수혜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음성시니어클럽은 매년 참여자와 수혜자 그리고 수요처에 각종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익형 사업인 “경로당 도우미”와 서비스제공형인 “경로당 관리지원사업”에도 경로당에서 상시 비치하는 구급상자를 지급하도록 진행 중에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은 “실생활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작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않좋은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 응급 키트 지급 과정을 설명했다.

2019년 음성시니어클럽은 1350여명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추경으로 지원된 예산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음성군 노인일자리 기관으로써의 중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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