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설성문화제·음성청결고추축제 28일 개막

고추명인 조영복(금왕), 우수농가 남정우(음성), 윤기복(원남) 농가

과수 대상 서윤석, 최우수상 김정동, 금상 김민석, 정병석, 음갑진

애향상 반재영(원남), 김태선(맹동), 박필원(대소), 김기명(생극) 씨

드디어 지난 28일 음성 설성문화제·음성청결고추축제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됐다.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8회 설성문화제’와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첫날 개막식에서는 고추명인과 과수품평회상, 애향상을 시상 후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가 열렸다.

고추명인으로는 금왕읍 조영복 농가가 선정되었고, 우수 농가로는 음성읍 남정우 농가와 원남면 윤기복 농가가 선정됐다.

과수품평회 대상은 서윤석(복숭아) 씨, 최우수상 김정동(사과) 씨, 금상 김민석(복숭아) 씨, 정병석(배) 씨, 음갑진(사과) 씨, 은상 김영창(복숭아) 씨, 김은숙(배)씨, 이기민(사과) 씨, 동상 조택주(복숭아), 원희성(배) 씨, 이송호(사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애향상으로는 원남면 반재영 씨, 맹동면 김태선 씨, 대소면 박필원 씨, 생극면 김기명 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