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소이, 원남 저 소득층 주민에게 사랑의 쌀 전달

9월 2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비석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9월 2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비석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음성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9월 2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비석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규 음성읍장,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장, 저 소득층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고는 음성읍(10명), 소이면(5명), 원남면(5명) 등 3개 읍면 지역의 기초 수급자 및 독거노인 총 20명에게 사랑의 쌀 등 총 3백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각 1세대당 쌀20kg 1포, 신라면(40ea)2박스, 생필품 등을 전달해 드리고 점식식사도 대접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 있는 음성 비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음성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서민 금융기관이 되도록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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