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해 심의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모습.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모습.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9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예정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한 지방보조사업은 30개 사업, 3억 원으로 사업 타당성·목적성·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주상열 위원장은 “음성군 예산편성 여건과 지방보조금의 규모 및 사업유형별 재원부담 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 꼭 필요한 지방보조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위원장: 주상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조금 예산편성, 보조금 집행에 대한 성과평가 등 음성군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음성군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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